지난번에도 가족과함께 강남합창단연주를 관람하였는데 이번 연주는 그 동안 많이 접할수 없었던 바로크 음악을 들으며 어렵고
지루하고 재미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지루할 틈이 없이 다이나믹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인터미션을 기점으로 전.후반의 바로크 음악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더욱 재미있게 관람했던 음악회였습니다. 바로크음악이 표현하기도 어려워서 일반 시립 단체들도 완성하기 어려운데 강남구에 이런단체가 존재함에 놀랐고 바로크음악이 이렇게 격정적인가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여러모로 음악적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고 있는 합창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오랜만에 다음 연주가 기대되는 음악회였습니다. 강남합창단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