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오빠 얼쑤>

- 가족극장 Funny Fri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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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11. 15(금) 오후 4시30분 / 7시30분

   어린이 인형극 <호랑이오빠 얼쑤>

 

□ 내 용

 

○ 연극을 통해 신나게 놀면서 몸으로 배우는 ‘효(孝)’

- 호랑이 ‘얼쑤’의 신나고 재밌는 좌충우돌 효도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효(孝)’를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배우게 한다.

○ 우리나라 전통장단의 흥겨움 체험.

- 공연 중 어린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해보는 타령장단 “덩따기 덩따 얼쑤!”는 강남스타일에만 젖어있던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흥겨움을 맘껏 즐겨보게 한다.

○ 어린이들이 보기에 딱 맞는 쉽고 재밌는 공연

- 어린이들이 함께 소리 치고, 노래 부르고, 몸짓을 하는등 신나게 놀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다.

○ 어른들이 봐도 흥겨운 공연

- 모듬북, 피아노의 LIVE연주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게 한다.

 

<줄거리>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 얼쑤의 좌충우돌 효도기

- 옛날 아주 먼 옛날, 장난꾸러기 호랑이‘얼쑤’가 살고 있었습니다. 늘 혼자 노는게 심심하던 얼쑤는 어느날 산을 넘어가던 순이를 무섭게 놀려주려고 덤벼들었는데 순이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자신이 사실은 사람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순이의 거짓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자신이 사람이었다고 믿게 된 호랑이‘얼쑤’는 엄마에게 못다한 효도를 다하겠다고 다짐하고는 다음날부터 짐승들을 잡아다 순이의 집 앞에 놓았습니다. 엄마와 순이는 호랑이가 잡아다준 동물들로 매일 포식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화근이 되어 병에 걸리게 됩니다. 엄마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은 호랑이 ‘얼쑤’는 순이와 함께 불사초를 구하러 무서운 도깨비가 지키고 있다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