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 가족극장 Funny Friday -

 

[공연개요]

 

? 공 연 명 : 가족극<헨젤과 그레텔>

? 일 시 : 2013년 6월 14일(금)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 장 소 :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

? 입 장 료 : 전석 5,000원(인터파크예매 및 당일 현장구매)

?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관람

? 주 최 : (재)강남문화재단

? 후 원 : 강남구, 우리은행, 서울메트로

? 제 작 : 문화 나들이

? 문의전화 : 02-6712-0534

 

 

? 2013. 6. 14(금) 오후 4시30분 / 7시30분

가족극 <헨젤 과 그레텔>

 

 

□ 내 용?

???

[헨젤과 그레텔]은 신화와 전설, 동화와 민속에 관심이 많았던 언어학자 그림형제 형 야콥 그림(Jacob Grimm)과 동생 빌헬름 그림(Wilhelm Grimm)의 <그림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인 [헨젤과 그레텔]을 현대의 어린이들 시각에 맞추어 새롭게 각색, 아동극으로 제작하였다.

이 극은 새 엄마의 등장이 아닌 굶주림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가족들을 등장시켜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서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관람하는 아이들의 이해가 쉽도록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등장 시켜 한층 더 재미있게 극을 이끌어 갑니다.

특히 이 극에서는 부모와 자식, 또는 형제간의 끈끈한 사랑을 통해 밝고 용기 있는 어린이로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하면서 즐거운 사랑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줄거리>

헨젤과 그레텔의 집은 매우 가난하다.

먹을 식량이 모두 떨어진 어느 날, 병든 어머니와 아버지는 벚나무 숲속에 아이를 데려다 놓으면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잣집 사람들이 아이들을 데려다 키운다는 소문을 듣고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벚나무 숲속으로 데려가기로 결심을 한다.

이 이야기를 몰래 듣게 된 아이들은 무척 슬퍼하지만 자신들이 없으면 부모님께서 더 이상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아버지와 함께 숲으로 길을 떠납니다. 그리곤 숲속에 아이들만 남게 된다. 아이들은 부잣집 사람들을 기다리며 굶주려 가고 있다.

이 때, 벚나무에게서 과자로 만든 성 이야기를 듣고 그 성을 찾아 나서게 된다. 드디어 과자로 만든 성을 발견한다. 너무나 배가 고팠던 헨젤과 그레텔은 허겁지겁 과자를 먹는다.

하지만 그 집은 아이들만 잡아먹는다는 늙은 마녀의 집이었다.

늙은 마녀는 헨젤을 우리 속에 가두고 그레텔에게는 집 안 일을 시켰다.

늙은 마녀는 살이 찌면 잡아먹기 위해 헨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매일매일 먹인다. 하지만 늙은 마녀는 눈이 나빴고 손을 내밀어보라 할 때마다 헨젤은 언제나 나뭇가지를 내밉니다.

그러자 배고픈 늙은 마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레텔에게 아궁이에 불을 지펴 가마솥을 펄펄 끓도록 했다.

물이 충분히 끓었는지 가마솥을 열어보던 늙은 마녀를 그레텔은 힘껏 아궁이 속으로 밀어 버렸다.

그러자 늙은 마녀는 사라졌다.

헨젤과 그레텔은 늙은 마녀의 방에 가득 쌓여있는 보석을 발견하고는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가족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

 

 

2. 단체소개

 

 

1992년, 한국연극의 중심인 서울 대학로의 젊은 배우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갖던 중 ‘좋은 연극 만들기’ 일환으로 7명의 배우, 연출, 스텝 등이 모여 극단 [서울도깨비](대표 소병업) 창단. 올해로 20년이 되었다.

[귀족수업 (몰리에르)]을 시작으로 창단, 이후 성인극 [초승에서 그믐까지][꿈 먹고 물 마시고] 아동극[날아라 왕따] [탭탭탭 피노키오][엄마 사랑해요][숲 속 곤충들의 대 합창][백설공주][신데렐라]등 다양한 공연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해오다 1996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에 [청구 아트홀] 개관. 1998년까지 다 수의 성인극, 아동극 공연을 제작, 기획 운영해 오다 IMF로 인해 부득이 1998년 6월 [청구코아 아트홀] 공연장을 폐관, 그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연극, 뮤지컬 등을 제작, 기획, 서울 대학로를 비롯, 전국 곳곳으로 투어 공연을 해 오고 있다.

그러던 중 올해로 창단 20년을 맞아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활동을 위해 그 동안 극단 서울도깨비의 상임연출로 활동 해 온 염미정 연출을 대표로 2012년 7월 [문화나들이]란 이름으로 단체명 변경, 제 2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문화나들이는 2013년부터는 연극뿐만이 아니라 오페라, 낭독공연, 거리극, 체험전 등 다양한 장르를 제작, 언제 어디서나 전국의 서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