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한 톨>
- 가족극장 Funny Friday -
[공연개요]
? 공 연 명 : 가족 인형극<좁쌀 한톨>
? 일 시 : 2013년 5월 24일(금)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 장 소 :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
? 입 장 료 : 전석 5,000원(인터파크예매 및 당일 현장구매)
?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관람
? 주 최 : (재)강남문화재단
? 후 원 : 강남구, 우리은행, 서울메트로
? 제 작 : 아트 컴퍼니 노닐다
? 문의전화 : 02-67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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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4(금) 오후 4시30분 / 7시30분
가족 인형극 <좁쌀 한 톨>
□ 내 용?
옛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여정 !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를 이제 무대에서 보고 듣는다
우리 조상들의 옛이야기인 우리나라의 신화나 전설, 민화 등은 그 이야기를 읽고 듣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의 인성 및 예절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다.
외국의 것이 범람하여 전통의 가치가 더욱더 중요시 되는 지금, 아트 컴퍼니 노닐다는 우리 전래 동화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원전에 충실하게 해석 후 무대에 올려, 우리 옛 조상들의 삶을 보여줌으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서로를 배려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 것의 즐거움을 아트컴퍼니 노닐다의 “우리 전래 동화 속을 노닐다”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한다.
더 이상의 가감 없이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충실하게 각색한 스토리 텔링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옛 이야기는 무엇보다 들려주는 사람이 그 이야기를 완전히 소화해내야만 잘 전달되어 진다.
이때 많이 화자들은 자신의 판단한 교훈을 듣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야기에 무언가 덧붙이지 않아도 그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내용을 통해 권선징악을 배우며 판단한다.
강요하지 않는 교훈, 우리 아이들은 공연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게 알 수 있다.
아트 컴퍼니 노닐다의 <좁쌀 한 톨>은
구전되어지는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의 원전에 충실한 공연으로 구성되어진다.
공연을 보는 아이들에게 무언가 가르치려는 새로운 해석 없이 구전되는 전래 동화에 가장 충실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지혜, 문제를 대처하는 방법 등을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 되도록 한다.
무대에서 실현되는 인형 움직임의 모든 것!!
<좁쌀 한 톨> 은 인형 움직임만 석달 넘게 훈련한 준비된 배우들의 정교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이미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연기력과 연출력 및 탄탄한 스토리를 검증받은 <좁쌀 한 톨> 은 보고, 듣고, 학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에듀테인먼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
아이들이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력을 펼치고 교훈을 얻듯이, 아이들이 <좁쌀 한 톨> 을 보면서 꿈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
2. 단체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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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서로 다른 각각의 색이 조화되어 함께 어울림으로 하늘에 걸쳐지는 멋진 다리가 되어진다. 비가 그치고 맑아진 하늘에 무지개다리가 걸쳐 졌을 때 그 무지개다리를 바라보는 모두는 미소 짓게 된다.
극단 노닐다의 공연은 아이와 어른간의 무지개다리가 되길 바란다.
우리의 공연을 통해 아이와 어른이 각자의 삶에서 같이, 또 다르게 함께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우리의 무대를 바라볼 때 아이는 아이의 감성만큼 성장하고 존중 받길 바라며, 어른은 그 어른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때론 휴식을, 때론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
우리의 무대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준비하는 공연에 비록 화려한 쇼는 없지만 그 시작과 끝이 따듯하고 정겨울 것이다.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극단 노닐다의 무대 속 세상은, 그 세상을 바라보는 모두가 함께 웃고, 울고, 향유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야기 한다.
그 “공감”으로 극단 노닐다의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전진할 힘을 얻을 것이며 우리가 가는 길이 행복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