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선생님 강좌개설 때부터 3년여 동안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업준비도 철저히하시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시니어 수강생들과 잘 호흡하며 분위기 좋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등록한 회원분께서 다양한 민원을 제기한바 있어 의견을 올립니다.

1. 성희롱 민원
같이 수업하시는 남자회원님께서 맨 뒤 빈자리에 가방을 두고 수업하셨는데 왔다갔다하며 본인을 계속 쳐다보았고 능글맞은 시선과 표정이 매우 불편했다며 성희롱당했다고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그 회원님은 가방에 뭘 가지러 갔다가 이런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2. 왕따 민원
오랫동안 수업 같이해온 회원님께 성희롱 당했다고하니 회원들이 나서서 사실관계를 바로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민원인 요구는 본인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고개를 뒷쪽으로 돌리지 말라는 부당한 요구였기에 그런점을 지적한 것인데 왕따당했다고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3. 강사와 수업에 대한 민원
선생님에 대해 다른 수강생과도 마찰이 있었을 것이다, 강하게 밀어 붙여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 질문에 신경질적으로 답했다, 마스크를 왜썼냐고 시비를 걸었다, 강사님이 수업분위기를 헤친다 등 본인의 추측과 생각으로 민원을 올렸는데 이는 본인의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닙니다.

수업은 참여하면서 어떤 말이나 표정까지 본인 추측으로 계속 민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좋았던 수업분위기가 한사람으로 인해 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만히 있었는데 그냥 있으면 민원인 주장이 사실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을거같아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