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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이 만난 사람]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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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일자2021-05-10
  • 조회수462

“일과 삶 균형으로 모두 행복한 힐링 도시 구현”

경제적 풍요뿐 아니라 
정신적 행보까지 선물
코로나 지친 구민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해

“일과 삶 균형으로 모두 행복한 힐링 도시 구현”  경제적 풍요뿐 아니라  정신적 행보까지 선물 코로나 지친 구민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의 구정(區政)을 책임지고 있는 정순균 구청장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구현에 시간을 쪼개 쓰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물질적 풍요뿐 아니라 정신적 행복까지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강남구청이 한국참선지도자협회(이사장 의정스님), 한국명상총협회(회장 각산스님, 참불선원장)와 함께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명상포럼이 열린 양재천에서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만났다.      강남구를 명상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4월 10일 양재천에서 만났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인터뷰를 진행한 후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충분한 거리를 유지한 채 사진촬영을 했다. - 천혜의 환경을 지닌 양재천에서 구민들을 만나는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  = 꽃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양재천에서 구민을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 특히 오늘 대한민국 명상포럼의 일환으로 열리는 명상대강연과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국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되찾고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양재천은 강남 구민들, 나아가 서울 시민의 자랑이자 보배 같은 장소이다. 이러한 양재천에서 걷기명상을 하는 것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치유받을 수 있는 힐링과 위안의 기회이다.  - 전국에서 가장 번화한 강남에서 명상행사를 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 사실 명상대회를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 시내에서 가장 번잡한 도심이 강남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이나 힐링을 고적한 산사(山寺)에서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번잡한 도심 한 복판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싶어서 참불선원장 각산스님과 뜻을 같이했다.  - 구청장께서는 명상대회 외에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다.  = 강남을 명상과 힐링의 메카로 만들고 싶은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현대인들이 예전에 비해 물질적인 풍요는 누리지만 정신적인 빈곤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물질이나 경제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있고 풍성해야 한다. 그렇기에 강남구민들에게 정신적인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힐링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어떤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  = ‘도심 속 힐링 센터’ 가 그것이다.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에게 필요한 휴식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구민 모두 행복한 품격 있는 힐링 도시를 구현하려고 한다. 구민들의 반응도 좋다. 지금은 코엑스 지하에 ‘강남힐링센터’를 만들어 힐링,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구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까지 3곳에 더 힐링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그 가운데 개포 3단지 재건축 단지에 세우는 힐링센터는 대모산과 연계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또한 신사동과 세곡동 돌산공원 쪽에도 만들어 강남의 동서남북에 골고루 힐링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구민뿐 아니라 힐링을 원하는 서울 시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4곳에 ‘힐링센터’ 설립  명상 프로그램 다양해 봉은사숲길 협약 체결 참불선원 유기적 관계   강남구뿐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산책 공간인 양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상포럼 걷기 명상에 참여한 정순균 강남구청장. 참불선원장 각산스님의 지도로 열린 걷기 명상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 힐링센터 운영은 구민들에게 호응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시설과 더불어 프로그램도 중요한데 어떻게 하고 있나.  = 앞서 말했듯이 구민들의 호응이 크다. 코로나 19 상황이 마무리되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다행히 강남구에는 많은 ‘명상 자원’이 있다. 유서 깊은 사찰인 봉은사를 비롯해 성당 등 종교 시설이 그것이다. 봉은사와는 협약을 체결해 ‘천년고찰 명상길’을 연내에 완공해 시민과 불자들의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일주문에서 출발해 템플스테이 체험관까지 봉은사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다. 또한 각산스님이 운영하는 참불선원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시영 박사의 세라토닌 활용 힐링 프로그램, ‘깊은 산속 옹달샘’을 운영하는 고도원의 명상프로그램이 있다. 강남에 산재한 요가 전문가들과 한국명상총연합회 등과 명상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힐링센터에서는 코로나 19 극복 국악콘서트, 세계요가의 날 행사, 자살 예방의 날 비대면 캠페인 온라인 강좌, 온택트 힐링 공연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 코로나 19로 심신(心身)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많은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질문명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힐링은 멀리에서 찾을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이웃에 이런 시설이 많이 만들어져 언제든지 원할 때면 명상하고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뉴욕이나 선진국에는 도심 한가운데 명상시설이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한다. 우리 강남구도 도심에서 힐링 프로그램이나 명상을 즐기고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아직도 코로나19로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강남구민과 국민들에게 격려의 말씀 해달라.  = 코로나가 장기화되어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쳐 있어 어느 때보다도 힐링이 필요한 시기이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11월이 되어야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올 한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되는 상황이다. 코로나가 끝난다 해도, 기후변화나 자연생태계 파괴로 감염병이 언제 급습할지 모른다. 따라서 항시 새로운 감염병에 대처하면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확산을 최소화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도록 대비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 힘든 시기를 서로 배려하고 함께 헤쳐가면 좋겠다. 그러한 명상은 굉장히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고 큰 힘이 될 수 있다.  민선 7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 도시’ △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다운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 도시’ △주민이 함께 하는 ‘공감행정 도시’ 등을 실행 전략으로 내세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순균 구청장은 “올해는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온택트리더 강남’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면서 “지성무식(至誠無息, 지극한 정성은 쉼이 없다)의 자세로 구정을 펼쳐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 1951년 출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활약하며 편집부국장과 체육부장 등을 지내며 한국기자상(1990)과 한국신문상(1999)을 수상했다. 국정홍보처장과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지내고, 2018년 8월 민선 7기 강남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강남구를 명상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4월 10일 양재천에서 만났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인터뷰를 진행한 후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충분한 거리를 유지한 채 사진촬영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의 구정(區政)을 책임지고 있는 정순균 구청장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구현에 시간을 쪼개 쓰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물질적 풍요뿐 아니라 정신적 행복까지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강남구청이 한국참선지도자협회(이사장 의정스님), 한국명상총협회(회장 각산스님, 참불선원장)와 함께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명상포럼이 열린 양재천에서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만났다.

- 천혜의 환경을 지닌 양재천에서 구민들을 만나는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
= 꽃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양재천에서 구민을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 특히 오늘 대한민국 명상포럼의 일환으로 열리는 명상대강연과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국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되찾고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양재천은 강남 구민들, 나아가 서울 시민의 자랑이자 보배 같은 장소이다. 이러한 양재천에서 걷기명상을 하는 것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치유받을 수 있는 힐링과 위안의 기회이다.

- 전국에서 가장 번화한 강남에서 명상행사를 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 사실 명상대회를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 시내에서 가장 번잡한 도심이 강남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이나 힐링을 고적한 산사(山寺)에서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번잡한 도심 한 복판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싶어서 참불선원장 각산스님과 뜻을 같이했다.

- 구청장께서는 명상대회 외에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다.
= 강남을 명상과 힐링의 메카로 만들고 싶은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현대인들이 예전에 비해 물질적인 풍요는 누리지만 정신적인 빈곤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물질이나 경제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있고 풍성해야 한다. 그렇기에 강남구민들에게 정신적인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힐링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어떤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
= ‘도심 속 힐링 센터’ 가 그것이다.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에게 필요한 휴식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구민 모두 행복한 품격 있는 힐링 도시를 구현하려고 한다. 구민들의 반응도 좋다. 지금은 코엑스 지하에 ‘강남힐링센터’를 만들어 힐링,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구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까지 3곳에 더 힐링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그 가운데 개포 3단지 재건축 단지에 세우는 힐링센터는 대모산과 연계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또한 신사동과 세곡동 돌산공원 쪽에도 만들어 강남의 동서남북에 골고루 힐링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구민뿐 아니라 힐링을 원하는 서울 시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4곳에 ‘힐링센터’ 설립 
명상 프로그램 다양해
봉은사숲길 협약 체결
참불선원 유기적 관계
 강남구를 명상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4월 10일 양재천에서 만났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인터뷰를 진행한 후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충분한 거리를 유지한 채 사진촬영을 했다.
강남구뿐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산책 공간인 양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상포럼 걷기 명상에 참여한 정순균 강남구청장. 참불선원장 각산스님의 지도로 열린 걷기 명상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 힐링센터 운영은 구민들에게 호응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시설과 더불어 프로그램도 중요한데 어떻게 하고 있나.
= 앞서 말했듯이 구민들의 호응이 크다. 코로나 19 상황이 마무리되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다행히 강남구에는 많은 ‘명상 자원’이 있다. 유서 깊은 사찰인 봉은사를 비롯해 성당 등 종교 시설이 그것이다. 봉은사와는 협약을 체결해 ‘천년고찰 명상길’을 연내에 완공해 시민과 불자들의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일주문에서 출발해 템플스테이 체험관까지 봉은사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다. 또한 각산스님이 운영하는 참불선원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시영 박사의 세라토닌 활용 힐링 프로그램, ‘깊은 산속 옹달샘’을 운영하는 고도원의 명상프로그램이 있다. 강남에 산재한 요가 전문가들과 한국명상총연합회 등과 명상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힐링센터에서는 코로나 19 극복 국악콘서트, 세계요가의 날 행사, 자살 예방의 날 비대면 캠페인 온라인 강좌, 온택트 힐링 공연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 코로나 19로 심신(心身)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많은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질문명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힐링은 멀리에서 찾을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이웃에 이런 시설이 많이 만들어져 언제든지 원할 때면 명상하고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뉴욕이나 선진국에는 도심 한가운데 명상시설이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한다. 우리 강남구도 도심에서 힐링 프로그램이나 명상을 즐기고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아직도 코로나19로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강남구민과 국민들에게 격려의 말씀 해달라.
= 코로나가 장기화되어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쳐 있어 어느 때보다도 힐링이 필요한 시기이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11월이 되어야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올 한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되는 상황이다. 코로나가 끝난다 해도, 기후변화나 자연생태계 파괴로 감염병이 언제 급습할지 모른다. 따라서 항시 새로운 감염병에 대처하면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확산을 최소화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도록 대비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 힘든 시기를 서로 배려하고 함께 헤쳐가면 좋겠다. 그러한 명상은 굉장히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고 큰 힘이 될 수 있다.

민선 7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 도시’ △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다운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 도시’ △주민이 함께 하는 ‘공감행정 도시’ 등을 실행 전략으로 내세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순균 구청장은 “올해는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온택트리더 강남’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면서 “지성무식(至誠無息, 지극한 정성은 쉼이 없다)의 자세로 구정을 펼쳐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 1951년 출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활약하며 편집부국장과 체육부장 등을 지내며 한국기자상(1990)과 한국신문상(1999)을 수상했다. 국정홍보처장과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지내고, 2018년 8월 민선 7기 강남구청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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