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지원사업] 강남복지재단 사회복지프로그램 '꽃을 든 노인' 사업 종료
강남복지재단 사회복지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홀몸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하여 진행된
‘꽃을 든 노인’ 사업이 마지막 10회차를 진행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본 사업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원예활동을 주제로 하여
매주 향기롭고 아름다운 식물을 만지고 느끼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밝게 하였습니다.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꽃과 함께 따뜻함을 선물하면서
다함께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자 하는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고립되는 사회적 상황에서
본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정서적·사회적 고립척도 검사 결과 평균이 11.5점이 감소되면서 실제적인 고립감 감소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세상이 혼란스러운 요즘,
내 마음을 밝게 하고 이웃의 마음도 따뜻하게 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 모두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꽃과 같이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마음을 갖고 활기찬 삶을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김애영사회복지사(02.3467.9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