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22(수), HAPI 레스토랑의 품격을 책임져주신 박미옥 조리실장님의 정년 퇴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강남시니어플라자가 시작했던 2011년부터 꾸준히 HAPI 레스토랑에서 조리를 담당해주시면서 우리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님들의 입맛을 항상 사로잡아주셨습니다. 회원님들이 “집에서 했을 땐 이 맛이 안 난다.” 라며 항상 음식의 맛을 칭찬해주셨는데요. 강남시니어플라자 HAPI레스토랑의 품격을 지켜주신 박미옥 조리실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담은 영상을 함께 나누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퇴임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지켜주신 자리인 만큼 발걸음이 가볍게 떨어지지 않으셨을 텐데 아쉬워하는 직원들을 향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박미옥 실장님께서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사전 작업과 환경을 잘 갖춰주었기 때문에 좋은 맛을 내고, 어르신을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과 열정을 담아 조리할 수 있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음을 담아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억하겠다.” 라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님들과 직원들의 기억 속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미옥 조리실장님의 정년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HAPI레스토랑의 품격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강남시니어플라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