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물어봅시다.
노트북실이 왜 존재하는건가요?
굳이 자리 널널한 열람실놔두고 사람많은 노트북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그런건가요?
일반열람실에서 노트북사용하지말라는
표지만 두어개 덩그러니 놓아둔다고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어떤직원은 열람실들어와서 분명 노트북이용하는
사람을 봤으면서도 그냥 못본체 지나가더라구요?
그걸보고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배째라식 이기적인 이용자들이 첫번째 문제겠지만
그걸 그저 방관하는 직원들도 못지않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쉴세없는 타자소리 마우스클릭소리등등
이기적인 이용자들과 일부 직원들의 근무태만이
만드는 피해를 왜 나머지 이용자들이
고스란히 받아야하나요.
어차피 독서실이용자가 한명이든 백명이든
받는 월급은 똑같으니 그냥 그렇게 놔두시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