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2022년 11월 21일(월) 16:00~17:00
* 장 소: 3층 프로그램실
* 내 용: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진을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2023년 상반기 운영방안과 공지사항 전달 후 사업 운영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2년 강사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3명의 우수강사에게 인센티브를 전달하였습니다.

* 접수일자: 2022년 11월 21일(월)
* 처리일자: 2022년 11월 21일(월)
* 진행결과

▷가곡교실(김현주 강사): 수강 인원을 15명으로 증원해달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가곡교실은 대기인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증원은 어려울까요?

조치사항: 소리사랑방 프로그램은 몸을 움직이지 않는 정적인 활동이므로 증원을 고려하겠습니다. 12명 혹은 14명으로 담당자와 논의하여 결정 후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곡교실(김현주 강사): 가곡교실 어르신들 간 단체 채팅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도 초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채팅방에서 일부 어르신들이 커리큘럼과 관계없는 음악 수업을 요청하거나 정치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어르신 간 불편한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기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조치사항: 단체 채팅방의 경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원활한 수업을 위한 용도로 개설된 방이라면 수업과 관련 없는 내용은 올리지 않도록 기관에서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일어(강창임 강사): 생활일어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의 비율이 굉장히 높고, 신규 수강생은 1~2명에 불과합니다. 이에 수업 난이도에 대한 기존 수강생의 불만이 많은 상태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하셨던 내용 중 교재의 내용을 중간중간 건너뛰면서 수업하면 신규 수강생은 진도를 따라올 수 없어서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조치사항: 최근에는 여러 복지관이 스마트복지관으로 변화하는 분위기로, 교양 과목도 점차 사라지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본 센터도 시대 변화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야 하는데, 기존 수업을 초급/중급으로 나누게 되면 변화의 흐름에 맞는 발전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매년 발생하는 건의 내용이므로 기관에서도 늘 고민하고 있으나 신중히 결정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현 상황을 유지해야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에어로빅(박순미 강사): 에어로빅도 수강 인원을 증원할 수 없나요?

조치사항: 어울사랑방의 경우 공간이 협소한데다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10명 이상은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더라도 어울사랑방은 정원을 10명으로 유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