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남합창단 단원의 친한 친구 입니다
제가 이런 후기를 진짜 안쓰는 사람인데 홈페이지 구경왔다가 밑에 글 보고 너무 화가나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남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서 헨델과 바흐의 바로크 음악 작품을 연주한다는 말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세라믹팔레스홀로갔습니다 연주전 조지웅 지휘자님께서 나오셔서 헨델과 바흐 그리고 바로크음악에관해 관객들에게 어렵지않고 친숙하게 다가갈수있게 설명해주시고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수있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 대가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연주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헨델과 바흐는 각자의 시대에 혁명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로, 그들의 음악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헨델과 바흐의 작품을 통해 음악적 즐거움을 느끼지만
조지웅지휘자님 부임 이후 볼때마다 실력 향상이되는 강남합창단 단원들 그리고 쉽게 접근할수 없는 작품들을 소화할수있게 만드는 지휘자님의 능력
현재 타시립합창단에 근무하고있는 저로써 부러움을 자극하는 공연이었습니다.
매번 공연때 팜플렛에 다음공연 일정이 나와있었는데 이번엔 없더라구요 다음공연 일정을 미리 알수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