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와 신기한 돌

 

 

 

ㅁ 공연내용


바위섬에 사는 생쥐 마쯔는 어느 날, 어두운 바위틈에서 반짝이는 돌 하나를 찾아냅니다.
이 신기한 돌은 따뜻할 뿐만 아니라 반짝 반짝거리는 돌이었습니다.
마쯔와 생쥐들은 이 반짝이는 돌 때문에 운명이 달라집니다. 생쥐들과 바위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처음 한 순간, 넓고 너른 바다 한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파도가 신비로이 철썩이다 몸을 스치고, 하늘을 고요히 나는 갈매기는 어깨를 스치죠.
거기, 바위섬 하나. 그곳으로 순간 이동하며 여러분이 바로, 책이 됩니다.
마르쿠스 피스터의 동명 그림책을 활용, 생각하는 책ㆍ상상하는 책으로 이끌고자 마련한 공연입니다.

 

이야기꾼들의 몸의 움직임과 소리로 만드는 바다, 바위섬, 생쥐들의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져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며,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이 이야기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도록 인도합니다. 몸으로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에 대한 재미난 상상력을 일으키고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ㅁ 이야기꾼의 책공연 소개


디지털 놀이터가 된 우리 사회에서는 독서의 양과 질이 미래의 문화자본을 좌우합니다.
만약 어린이, 청소년시절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즐기고 그들이 직접 자신만의 표현 양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꾼이 된다면? ‘이야기꾼의 책공연’은 이런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이야기꾼들의 책공연’은 독서를 종합적인 체험으로 확장하는 서비스이자 신개념의 창작 활동입니다. ‘이야기’는 놀이입니다. ‘이야기’는 우리 삶 그 자체입니다. ‘책’을 통해 이야기의 힘을 발견하고, 세상을 들여다보고,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나게 하고, 상상하게 하여 책읽기를 오감의 종합 체험으로 확장하는 독서 함양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한 공연관람이 아닌 다양한 체험놀이와 함께 책 속의 멋진 이야기들이 펼쳐져 생생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야기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