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순회전

강남구편

- 展 -

 

일     시 : 10월 8일(화) ~ 10월 24(목) 10:00 ~ 18:00

장     소 : 역삼1동 문화센터 1층 전시장

입 장 료 : 무료관람

주     최 : 서울시립미술관, 강남구

주     관 : 서울시립미술관, (재)강남문화재단

후     원 : 강남구, 우리은행, 서울메트로

문     의 : 02-6712-0534

 

2013년 10월 8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의 자치구 순회전의 일환으로 <공간별곡>展 을 역삼1동 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공간별곡>展은 10월 8일(화)부터 23일(수)까지 열릴 예정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한국화, 양화, 사진, 비디오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역삼1동 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릴 <공간별곡>展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서울시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 감상교실’ 10월 7일(월) 청담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역삼1동 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정연두의 <식스포인츠(Six Points)>(2010), 박준범의 (2002), 남경민의 <호크니의 방에서 고흐의 창을 바라보다>(2005), 이민호의 <스트레인지 사이트(Strange Site)>(2012) 등 한국화, 양화, 사진, 비디오 작품 총 12점이다.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현실 속 공간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공간이 어떻게 변모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 ‘공간별곡’이란 제목에서 처럼 별곡이 오리지널에 대한 (즉흥적인) 변용을 의미하듯이, 일상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의 여러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 특히, 정연두의 <식스포인츠>(2010)는 미국에 있는 코리안 타운을 촬영한 것으로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등 6개국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모습과 거리 풍경을 담고 있다. 카메라는 천천히 그 공간 속 일상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사람들에게 그 공간을 환기시킨다.

 

○ 박준범의 (2002), 남경민의 <호크니의 방에서 고흐의 창을 바라보다>(2005), 이민호의 (2012) 사진 연작, 그리고 박현두의 (2011) 등은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을 해체, 타 요소와의 재결합, 또는 야간 촬영 등을 통해 낯설게 함으로써 기존 공간과 현실에 대한 작가의 재해석을 엿볼 수 있다.  

정연두, <식스 포인츠(Six Points)>

2010, 싱글채널, 28분 44초,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이민호

2012, 잉크젯 프린트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김영지, <밤의 정원>,

1999, 캔버스 위에 톱밥, 콜라주, 아크릴릭,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박현두 , 2011, 잉크젯 프린트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남경민, <호크니의 방에서 고흐의 창을 바라보다>, 2005, 캔버스 위에 유채,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이원철, , 2008, C-Print (사진인화)+디아섹 방식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안내>

여행에서 만나는 미술관

2013. 10. 7.(월) AM 10:00 ~ 11:30

청담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

 

영화로 만나는 미술가와 명작들

2013, 10, 11.(금) PM 14:00 ~ 15:30

역삼1 문화센터 3층 대강당

 

-문의 및 수강신청-

각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사무실

강남문화재단 02-67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