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왕따 글과 관련한 글이 되겠습니다.

현재 듣는 강좌의 반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강사님과의 수업에 관한 소통이 여전히 어렵고, 하여 센터장님께 도움말을 구하려 했지만 그분 역시 심하게 억지스러운 말로 계속 어깃장을 놓아 소통 불가가 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곳 계시판에 사정을 올리니 해결이 될 답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강사님이 반의 단톡방을 운영하는데 카톡을 사용하지 않는 수강생인 저에게 단톡방에 관한 정보를 주지 않으려 하시네요.

지난 수업 중에 ‘단톡방에 참가 하지 않으면 혹시 수업 받는 일에 지장이 있을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신경질적으로 동문서답을 하며 제대로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1주일 전에는 강사님께 보낸 문자 메세지를 강사님이 단톡방에 그대로 올리는 듯한 일을 우연히 알게 되어 확인차 그에 대해 물었는데 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반 전체의 왕따 분위기는 지난 글을 올린 후 일시에 사그라든 듯해 다행이 되었지만 여전히 수업 중에 강사님이 공개적으로 수강생 한 사람에게 배타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일을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센터장님과 강사님은 민원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저에게는 깜깜이로 하였었지만요. 하여 제가 강사님과만 대화하며 저를 소외시키지 말고 문제가 있을 시에 저와도 대화해 달라고 지난 달 말 간곡히 부탁드렸었습니다. 긍적적으로 그러겠다고 답해 주셨었는데 위에 적은 대로 지난 통화에서는 막무가내의 불통의 모습을 보이니 말그대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저에게 무척 감정이 상한 상태이나 정당하게 드러낼 수 없는 상황이라 억지 말 쏟아내기를 하신 듯했습니다. 이전의 회피적인 민원 답을 올린 분이 누군지 궁금하여 물으니 한 사람의 결정으로 올린 답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그 답에 대한 대화를 피해 보려는 말로 들렸습니다.


강사의 수강생에 대한 비이성적인 방식을 방관하는 것은 일을 바로잡는 일에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강사가 어떤 불합리한 방법으로 수업을 이끌던 수강생 유치를 잘 유지해준다면 불합리를 눈감아주고 불만을 말하는 수강생이 나가 주기만을 기다리는 안일한 운영 방식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데요. 아래의 왕따 관련 글도 강제로 비공개로 바꾸어 놓는 일을 멈추길 바랍니다. 본래의 공개글로 복구해 놓았습니다.

강남구 문화센터 운영이 이 정도인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실망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