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0 복지연합신문
강남장복, 사운드홀릭 페스티벌서 팝업스토어 운영
강남장애인복지관은 21~22일 양일간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EXIT X 젠틀몬스터에서 ‘Active Art POP-UP Store’을 운영한다.
Active Art POP-UP Store는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품과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는 특수 제작 컨테이너로 이번 페스티벌 참여는 컨테이너 제작을 맡았던 콘시티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장애인 아티스트 강선아, 강주혜, 박주영, 박태현, 정도운, 한부열 작가의 특별전시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2일 자폐성 장애인 한부열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을 통해 예술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제작? 생산하고 있는 ‘Active Art Company’는 마우스패드, 친환경 대나무 손수건, 에코백, 사진첩, 카드첩, 엽서, 미니카드, 우산 등의 디자인 제품 외에도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신규로 제작한 부채 2종과 티셔츠 4종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재능 있는 장애인 아티스트의 특별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디자인 제품 판매를 통해 장애인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