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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구청장이 15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해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첫 번째 현금 기부자로 나섰다. 파르나스 호텔은 제1호 현물기부자로 동참했고 세곡나눔장학회 오왕근 회장은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성금 목표액은 38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