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안내서
- 게재일자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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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철저한 대비와 예방이 필요한 시점, 장마철 안전운전 수칙을 알려드려요!
1.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유지하기
빗길에서는 타이어에 수막(水膜)이 생겨 조작이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은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규정속도 대비 20% 이상 감속 폭우가 내릴 때는 50% 이상 감속하여 안전거리 유지하기!
2. 낮에도 전조등 안개등 작동하기
비가 오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차가 보행자나 타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둑한 밤이나 비 오는 날에는 출발 전 전조등과 안개등이 켜졌는지 확인하여 자기 차량의 존재를 알려주세요
3. 미리미리 내 차의 상황 알리기
빗길에서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상황에 대처하는 시간 역시 길어집니다.
차로 변경이나 진행 방향을 변경 시 평소보다 일찍 방향지시등을 켜서 내 움직임을 상대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각종 차량 장치 점검하기
ㆍ 적정 공기압 유지하기
- 타이어 공기압을 평시보다 10~15% 정도 높여주면 수막현상 발생률이 줄어듭니다.
ㆍ 타이어 마모도 체크하기
-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수막현상 발생률이 높습니다. 백원을 꽂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인다면 타이어가 마모된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ㆍ 배터리 주기적 체크하기
- 전조등, 와이퍼 작동이 증가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을 수 있습니다. 보닛을 열어 배터리 우측에 있는 점검 표시창을 확인하여 미리 정비하기!
ㆍ 배터리 방전 예방법
- 기온이 높을 때는 장시간 외부주차 피하기
- 정차 후 에어컨, 라이트 등 전기 장치 끄고 시동 끄기
- 미리 배터리 배선 확인하기
- 일주일에 한번은 주행하기
장마철에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세요!
<자료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