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인

나를 치유하는 작은 습관 만들기

'영화배우 문숙'과의 특별한 하루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는 7월부터 매달 1명의 힐링 명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17일 열린 ‘문숙의 자연식 이야기’에서는 삶을 바꿀 음식에 대한 지혜를 구민과 함께 나눴다.

일상에서 힐링 찾기

강남힐링센터에서는 4대 생활 습관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관계·음식·운동·마음의 개선을 통해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스트레스와 나쁜 습관을 없애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불러오기 위해서다. 지난 7월에는 이시형 박사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8월에는 문숙 배우가 ‘자연식’을 주제로 구민과 함께했다.

내가 먹는 음식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

문숙 배우는 ‘자연식’을 주제로 운영 중인 유튜브를 통해 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자연치유 전문가로서의 명성이 높다. 그녀에게 직접 자연식을 배우고 싶었던 60여 명의 구민이 사전 예약 후 강남힐링센터를 찾았다.
문숙 배우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자연식을 즐기는 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하와이 마우이섬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배운 지혜들, 음식 궁합을 생각하며 식재료를 고르는 법,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 비결, 자연식을 왜 먹어야 하는지 등. 참석자들은 그녀의 이야기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강연에 집중했다. 강연의 끝 무렵,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마자 너 나 할 것 없이 손을 들어 질문을 쏟아냈다. 문숙 배우는 자기 경험과 공부한 것을 토대로 거침없는 답변을 털어놨다.
이날 문숙 배우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작은 것 하나라도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가장 소중한 존재인 스스로를 위해 좋은 음식만을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그녀의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다정한 위로와 같은 시간이 되어주었다.

  • 함께 배워요! 쉽게 만드는 자연식

    “가장 좋은 건 갖은양념을 더하는 것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에요. 냄비에다가 먹고 싶은 채소를 넣고, 소금 후추만 넣어 쪄 드셔보세요. 찐 음식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몸에 좋답니다. 이처럼 자연식은 아주 쉽고 간단한 것이에요.”

  • “여러분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잊으면 안 돼요”

    • 오늘은 자연식을 배우고 싶어 하는 강남구민들의 열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제게도 무척 귀한 시간이었어요.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 아름다운 보석이라는 사실만 기억한다면, 앞으로 어떤 걸 먹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음 힐링명사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 운동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나이별 다이어트는 달라야한다
      9.9.(토) 16:00~17:30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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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목) 14:0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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