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추천의 말: 사람들은 왜 멍청한 행동을 하고, 어떤 것이 멍청한 행동일까? 라는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멍청함’이 무엇인가를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학자와 전문가들이 정의하고 연구한 내용을 한데 묶어놓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책이다. 프랑스 책이라 그런지 신랄하고 도발적이기는 하지만,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왜 사람들이 자꾸 멍청하게 행동을 하고, 주위를 건드리는지 이해하기에 좋다.

2. 감정의 피부가 약한 사람들을 위한 책

추천의 말: 주위에 도무지 종잡을 수 없고, 가까워지나 했는데 갑자기 냉담해지거나, 나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오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반복해서 나를 괴롭고 화가 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경계선 성격장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 있다. 이 책은 경계선 성격장애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만약에 내 주위에 너무나 불안정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를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3. 가까운 사람이 자기애성 성격장애일 때

추천의 말: 남을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상대를 속이는 사람, 어떤 말을 해도 ‘자신은 쓸모가 없다’며 자기 비하를 일삼는 사람의 공통점은? 모두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SNS가 일반화되면서 ‘자기애적인 특징’을 띄게 되었다고 하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독서라고도 볼 수 있겠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에게 말려들지 않고 내 공간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4. 분노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법

추천의 말: 분노에 관한 책을 한 권밖에 읽을 수 없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화와 분노라는 감정을 너무나 잘 다루었다. 자주 분노하는 사람의 심리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분노에 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고 끊어낼 것인지와 같은 구체적인 대처 전략을 제시해주고 있다. 거기다가 분노에 관한 잘못된 상식이나 온라인 세상에서의 분노도 다루고 있어, 정말 유용한 책이다.

5.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추천의 말: 최근에 사회 전반에 분노가 짙게 깔려있고, 화를 내지 않으면 호구라고 말하기도 한다. 도대체 이 분노의 근원은 무엇이고, 왜 분노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걸까? 이 책은 분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유를 제시하고, 분노라는 감정에 대해서 알려주며, 분노를 표현하고 해소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분노에 관한 활동지도 포함되어 있고,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화에 자주 당하는 사람도 화를 자주 내는 사람도 모두 읽어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