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목하는 정신건강을 거침없이 말해보장!  제 2편. 스트레스로 뒤덮인 일상
우리 생활 속의 일부라고 할 만큼   스트레스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와 너, 우리에게    스트레스가 악영향만 미치는 요인일까?  생활 밀접형 정신건강이슈 '스트레스'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가 주목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자  '팽팽하게 죄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스트레스는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겪을 때 발생하는 심리상태이다.  스트레스는 외적·내적 압박이 상호작용을 할 때 발생하며,  심리적·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을 말한다.(Lazarus, 1993)
우리가 주목하는 '스트레스'는 ?   2021년 국민정신건강 태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35.2%가 스트레스를 가장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생각한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국민의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 출처: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21년 국민정신건강지식 및 태도조사(2022)  '21년 국민정신건강 정신건강문제 항목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불편감(30.8%),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30.6%),     수일간 지속되는 불안(28%) 등
스트레스가 없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지만   반대로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완전히 차단하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좋은 스트레스도 있을까?  그렇다. 같은 원인이라도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긴장감과 함께 집중력을 상승시켜 좋은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도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조별발표를 시켰을 때, 개인 성향에 따라 좋은   스트레스(Eustress)와 나쁜 스트레스(Distress)가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발표를 선호하는 학생의 경우 Eustress가 Distress보다 높게 나타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어쩌다 마주친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과다 노출되면 우리 신체는 일시적으로 뇌,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산소를 더 얻기 위해 호흡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휴식을 취하면 신체는 다시 회복되지만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우리 몸은 견디지 못하게 되고 소진 단계에 이른다.   다른 말로 번아웃(Burn out)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나쁜 스트레스와 안전이별하기  스트레스가 최고점에 달할때 나타나는 번아웃을 막기위해 일과 휴식을   완벽하게 분리하여 마음치유 시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제대로된 휴식을 갖기 위해 휴식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거나    의식적으로 천천히 생각하고 천천히 행동하도록 해보자.  특히 서두름이 습관인 사람에게는 명상과 복식호흡을 추천한다.
나쁘기만한 스트레스가 없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나쁜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나의 생활에 좋은 스트레스로 적당한 탄력성을 주고,  휴식을 가질 수 있을 때 그 휴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도록 하자.   그렇다면 우리는 나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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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자료: https://www.mentalhealth.go.kr/portal/bbs/bbsDetail.do?bbsId=BBSINIT_6&nttId=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