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0일은 국제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정신건강의 날'입니다. 이 날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UN에서도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정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강남구 보건소의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소식지를 발행했습니다. 

코로나19 동안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도 많이 줄었는데요. 최근의 심리학 및 뇌과학의 다양한 연구를 살펴보면, 결국 마음과 몸이 이어져있으며, 온전한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과 몸 모두를 잘 관리해야한다는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쉼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몸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들로 소식지를 꾸몄습니다. 몸과 마음이 어떻게 이어져있는지, 몸과 마음을 어떻게 돌볼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활동지를 포함하였습니다. 이 소식지는 10월 한 달 동안 강남구 관내 7개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 전달되었습니다. 실제로 소식지를 받은 학교나 기관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 모두 잘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소식지 원본을 올립니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소식지에 있는 활동지를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뿐해질 수 있으니, 많이 활용해주세요. 여러분에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

각 그림 파일이 본문에 포함되어 있으며, 소식지 원본도 가장 아래에 첨부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관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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