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이야기 들려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지니' 봉사단은
강남데시앙포레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나정순, 윤완섭, 박정례 어르신께서는
동화구연 진행 전 손유희 활동으로
‘반짝 반짝 작은별’ 노래를 같이 불러보며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나정순, 윤완섭 어르신께서 ‘금도끼 은도끼’라는 손인형극을 통해
'정직'이란 가치와 '바르고 귀한 마음'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서 박정례 어르신께서 ‘큰토끼 작은토끼’ 동화책을 읽어주며,
겁 많은 큰 토끼와 호기심 많은 작은 토끼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함께라면 주저되는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이야기지니 봉사단 어르신들은 “많은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에 열의를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동화구연'과 '손인형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미래세대의 중추인 유아들의 인성을 길러주시는 '이야기지니' 봉사단은
강남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다양한 구연동화 및 손인형극을 펼치시고 계십니다.
이야기 들려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 지니’ 봉사단을 환영해주신
강남데시앙포레어린이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