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수)부터 스마트워킹 그룹별 숲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2조와 함께 서울대공원 치유의숲에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치자 염색으로 손수건을 만들고



숲내음 가득한 숲길을 걷고 잣나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편백나무봉을 활용한 숲놀이도 즐겼습니다.



산림치유사님의 진행하에, 싱잉볼을 활용한 숲속 명상을 진행하여
근심과 잡념을 내려두고 숲속 향기와 자기 자신의 상태에 집중하는 연습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오감을 느끼며 삼색차를 즐기는 시간도 즐겼습니다.

2조의 김영옥 리더님께서는
"지나온날도 좋지만 미래에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어찌보면 나침반같은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며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다른 참여자분들께서는
'말로만 듣던 달개비꽃도 직접보고 귀여운 밤톨과 잣, 도토리도 보아 너무 즐겁다',
'가을의 시작을 너무 의미있고 즐겁게 하는 것 같다',
'도심 속에만 있다가 숲체험을 하니 치유되는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