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이야기 들려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지니' 봉사단은
역삼가애어린이집 만1세~5세 아이들 72명을 대상으로
손인형극 및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나정순, 박정례, 조정선 어르신께서는
동화구연 진행 전 손유희 활동으로
‘반짝 반짝 작은별’, ‘산토끼’ 등 노래를 같이 불러보며
어린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나정순, 박정례 어르신께서 ‘금도끼 은도끼’라는 손인형극을 통해
'정직'이란 가치와 '바르고 귀한 마음'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서 박정례 어르신께서 ‘큰토끼 작은토끼’ 동화책을 읽어주며,
겁 많은 큰 토끼와 호기심 많은 작은 토끼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함께라면 주저되는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역삼가애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는 “이야기지니 할머님들 덕분에
저희 친구들도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동화구연'과 '손인형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미래세대의 중추인 유아들의 인성을 길러주시는 '이야기지니' 봉사단은
강남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다양한 구연동화 및 손인형극을 펼치고 계십니다.
‘이야기지니’ 봉사단 어르신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