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화) 한가위를 맞아 삼이악트홀에서 복지관 이용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가위대잔치 ‘논현가왕(歌王)선발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정해복지에서 행사를 후원했고, 재단법인 동서재단에서는 식전공연을 협찬했으며,
삼익문화재단에서 장소를 대관해 흥겨운 경연의 장이 열렸습니다.

식전공연으로 아코디어니스트 안엽이 ‘한 많은 대동강’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향수를 젖게 했으며,
가수 박소연은 ‘추억의 소야곡’을 불러 한가위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장광팔 만담가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무너진 사랑탑’이라는 노래로 축하공연을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박종원 관장, 조춘영 이용회원으로 구성된 스마일백댄서팀이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총 10팀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논현가왕(歌王)은
‘비내리는 명동거리’를 부른 김호재 어르신이 수상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명절도 복지관에서 마련해 준 행사 때문에 흥겹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즐거은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