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서는 오늘 시니어후원회 임원분들, 하모니카반 어르신들과 함께
관악구에 위치한 섬김의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도 전달하고 어르신의 하모니카 연주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르신을 반갑게 반겨주고 연주도 열심히 경청해주는
아이들의 눈이 정말 반짝였습니다. 


아이들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답가도 불러 주었습니다. 
맑고 고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랫소리가
정말 아름답고 희망가득했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몸은 움츠러드는 겨울날이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 만큼은 
따뜻함이 가득한 봄날을 잠시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시니어후원회 임원분들과
하모니카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