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의 한가운데인 1024() 오전에 금동창 강사님과 함께 7명의 역사원정대 어르신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인 창덕궁에 다녀오셨습니다.



 

예쁜 건축물이 많고, 맛있는 식당도 많은 북촌 한옥마을에서 바라보는 창덕궁의 외관 및 회화나무에 대해 금동창 강사님이 문화해설을 해주고 계시네요.



 

창덕궁의 입구인 돈화문에서 왕의 집무를 봤던 선정전, 왕비의 생활공간인 대조전, 왕과 왕실 가족의 휴식공간인 후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등을 접견하였던 인정전도 들러보셨습니다.


 

창덕궁 안을 관통하는 3개의 문에 들어가기 전에 다리 앞에서 멋진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셨습니다.




 

인정전 건너편에서 금동창 강사님을 열띤 해설을 통해 조선 왕실의 법도와 궁궐의 쓰임새들로 재밌게 들으셨습니다.




 

조선 현종이 1847년에 서재 겸 사랑채로 지었으며 단아한 기품이 느껴지는 낙선재도 탐방하셨습니다. 특히 영화로도 유명한 고종의 막내딸 덕혜옹주가 1989년까지 머물렀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