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화) 10시 이번 걸어서 강남여행팀은 청담역에서 모여서 청담공원을 도착해
조선시대 통역관이었던 홍순언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홍순언은 조선 중기 한어 통역관 이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의 구원군 파병에 공을 세우고
사후에는 임진왜란 진압에 기여한 공로로 선조37년 
선무원종공신 1등에 책록되어 있습니다.

  청담공원은 강남구에 있는 숲이 우거진 구민들의 쉼터로만 여겼었는데
이번 강남여행을 통해 청담동 출신의 홍순언과 관련된 곳임을
알게 되어 새롭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