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사용중 웹캡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있어, 통행자나 다른분들이 불편하시지 않게 구석진 자리에 주변이 비치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해당 자리 8시간이 지났으나 전 사용자가 짐을 안치워 짐을 치워 주실수 있는지 사무실 직원분께 요청드렸어요.
다른곳으로 자리를 잡는걸 제안하셔서 사정을 설명 드리고 그 자리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전 사용자분의 짐을 치우러 올라가며 다른 직원 분들을 마주치고 짐치우는것에 대해 여쭤보시며
저와 같이 올라가던 직원분이 저를 지칭하며 "꼭 그자를 사용하셔야 겠데요" 라고 하시더군요.

데요? 타 사용자들을 위해 자리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 드렸는데 제가 직원분의 권유에 따라 자리를 옮기지 않은게 불편하단 식으로 생각하고 계신것 같다고 오해 하기 좋은 말이었네요

전 사용자분이 규칙 미인지 하신게 원인이랍니다. 자리를 옮겨야 할건 제가 아니에요^^
덕분에 전 자리 치우는 시간 때문에 티켓뽑은 시간보다 23분 늦게 자리에 앉았네요.

규칙을 좀더 확실히 하기를 권의합니다. 다들 수고 하시지만 직원분들 마인드조차
전 사용자가 짐을 안치운 경우 그 자리를 예약한 새 사용자가 불편함과 시간 손해를 감수하고 다른자리를 다시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8시간이 지나면 짐을 치우는 규칙 권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