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마웠어요. 이제는 할머니도 엄청 편안해요. 더운데도 보러와주고, 훗날까지 기억할게요."
"어르신~ 그동안 감사했어요. 어르신과 함께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았어요. 절대 잊지 않을 거니까 어르신도 잊으시면 안되요!"
 

 강남구 70+ 특화사업 "돌봄브릿지" 4월부터 11월까지의 돌봄 활동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6명의 돌봄 어르신과 12명의 돌봄 매니저의 조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봄 매니저의 돌봄과 열정 덕분에 돌봄브릿지는 단순히 취약계층 지원과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조별 활동 공유를 통해 그들의 노력들이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 공유하고, 다시 한번 그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약 6~7개월 동안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교류활동(월 1회 가정방문), 비대면안부확인(주 1회) 진행과 더불어 준사례관리자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2번의 보수교육까지 진행하며 어르신과의 활동과 만남에 있어서 진심 어린 노력이 이었습니다. 

 돌봄은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정성에서 시작되어, 그 온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힘을 가집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어르신들의 웃음이 대학생의 열정에 응원이 되었을 겁니다. 

 앞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어르신들의 더 행복한 일상을 위해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