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2회 플로어 컬링대회 '컬링픽'>이 지난 11월 7일, 열띤 본선 경기와 함께 즐겁고 뜻깊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행사로써, 처음부터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참가팀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열띤 예선 경기와 본선 진출의 꿈]
▲ 사진 1~4. 제2회 플로어 컬링대회 예선 진행 모습
지난 11월 5일 열린 예선 경기는 각 팀의 열정이 가득 담긴 경기로 가득했습니다. 참여한 팀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팀을 이루어 전략을 짜고, 서로 응원하며 협력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렇게 멋진 경기장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컬링을 즐길 수 있어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며 기쁨을 표했고, “컬링을 통해 함께 맞추어 가는 과정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가려졌고, 예선 경기장은 뜨거운 환호와 아쉬움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드디어 본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 탄생한 우승팀]
▲ 사진 5~7. 제2회 플로어 컬링대회 본선 진행 모습
본선 경기는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써, 많은 지역 주민이 관람과 응원을 위해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11월 7일 진행된 본선은 각 팀의 치밀한 전략과 협동심이 빛났는데요. 매 순간순간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스포츠”라며 컬링에 대한 흥미와 응원의 마음을 아낌없이 보냈습니다.
▲ 사진 8~10. 서로 응원하고 파이팅 하는 모습
대회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 순간, 경기장은 한층 더 큰 함성과 박수로 가득 찼고, 우승팀은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본선 경기가 끝난 후 참가자들과 관람객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즐기며 더욱 활기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과 화합이 넘치는 강남세움복지관의 컬링픽]
▲ 사진 11~12. 시상식 진행 및 단체사진
강남세움복지관의 컬링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진정한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강남세움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