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에도 다양한 지역주민을 만나기 위한 강남세움복지관의 뜨거운 열정은 지속됩니다. 주민 만나기 6월의 이야기 함께해주세요!

이 푸른 잎사귀를 가진 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자연의 향기 가득한 푸르른 잎사귀에는 행운이 가득! 원예 동아리 <네잎클로버>를 소개합니다.

강남세움복지관 원예 동아리 <네잎클로버>에 참여해주신 주민님들을 만났습니다.

<네잎클로버>23년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 <동아리 해볼라GO>를 시작으로 현재는 꽃 구경과 꽃꽂이, 음악으로 꽃을 표현하는 활동 등 원예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가 있어도 서로 이해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활동 초기에는 연락하고 활동을 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배려하고 자주 소통하며 현재의 <네잎클로버> 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동네에 알고 지내는 주민이 없어서 혼자 집에서 우울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아요“, "동아리 모임으로 함께 힐링하며 마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 라고 표현하시며, 즐겁게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우리 지역에 대해서는, 일부 식당과 카페에서는 휠체어가 들어가면 반갑게 맞아주는 것이 아닌 아휴...좁은데...”, “바닥 부서지겠네와 같이 반응하는것이 서운하다고 하시며, 휠체어 이용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하기 쉬운 시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주민동아리 참여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 지역에 대한 당사자로서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신 <네잎클로버>의 동아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