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6, 호국보훈의 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가요?

6월에는 6.25 전쟁과 현충일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호국보훈의 달" 용어 알아보기

<순국선열> '순국열사'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순국하신 열사를 뜻하는 말.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으며, 도마 안중근 의사처럼 국내외에서 항거하다가 순국하신 분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호국영령> 전쟁터에서 나라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영혼을 경칭하는 말. 6.25 전쟁이나 천안함 등 국가의 부름을 받고 조국수호의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다가 전사하신 국군 장병들처럼 전장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되신 분들의 영을 기리는 말입니다.

<호국보훈> '호국(護國)'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고, '보훈(報勳)'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 현충일과 6.25 전쟁일, 2연평해전 등이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기념일의 참뜻을 되새겨보고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영웅들에게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