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추석을 맞아 강남세움복지관에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 및 자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 명절 음식 나눔

▲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포스코 임직원

지난 19일과 22일,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승무사업소, 포스코와 연계하여 모둠전, 식혜,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여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참여자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2. 온몸으로 느끼는 추석

▲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를 하는 참여자

지난 25일, 강남세움복지관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인사동 및 경복궁 일대에서 한복 체험과 민속놀이, 한식뷔페 방문 등 추석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 A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3. 나눔을 통해 풍성해진 추석

▲ 만두 빚기 활동하는 참여자

추석을 맞아 강남세움복지관 주거자립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직접 만두를 빚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서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인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준 지역주민과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승무사업소, 포스코 덕분에 더욱 풍성한 추석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