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독립영화공공상영회 - 강남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수요movie3『셔틀콕』

 

 

o 일    시 : 8월20일 15:00시

 

o 장    소 : 도곡2문화센터 오유아트홀

 

o 관람방법 : 선착순 무료관람

 

o 주    관 : 서울영상위원회

 

o 주    최 : 서울특별시

 

o 후    원 : 강남문화재단

 

2014 독립영화공공상영회(INDIE FILM SEOUL 2014) 소개

‘2014 독립영화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와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독립영화 지원 사업입니다.

 

‘2014 독립영화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와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서구민회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도곡2문화센터 오유아트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시민청 등 서울시내 6개 공공문화시설을 공공상영관으로 활용합니다.

 

‘2014 독립영화공공상영회’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적인 문화행사로서 6개 공공상영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무료관람입니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다채로운 독립영화가 서울시내 곳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업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영화를 원하신다면 ‘2014 독립영화공공상영회’를 찾아주세요!

 

제 9회 수요Movie 3 <셔틀콕>

줄거리

누나는 정말 우리를 버린 걸까?

재혼한 부모님이 한날 한시에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사망보험금 1억 원이 세 남매에게 남겨진다. 하지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누나 은주가 남은 돈을 갖고 사라지고 잘하는 건 반항 밖에 없는 열여덟 민재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누나를 꼭 닮은 여자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게 되는 민재. 망설일 것도 없이 동영상 속 남해의 작은 마트를 찾아 고물차를 끌고 길을 나선다. 뒷좌석에 말썽쟁이 남동생 은호가 타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서울에서 당진으로, 서산에서 전주로, 그리고 종착지 남해로 이어지는 짧고도 긴 여정. 이 길의 끝에서 소년들은 과연 누나를 만날 수 있을까?

혼자선 연습도 못하는 첫사랑이 봄의 미열과 함께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