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일 시 : 2017. 9. 5.(화) 13:00
장 소 : 오유아트홀
관 람 료 : 무료
문 의 : 02-6712-0534
감 독 : 윤세영
등 급 :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 78분
<줄 거 리>
오해와 편견이 빚은 애환의 섬, 소록도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
2005년 11월 23일, 소록도의 집집마다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두 간호사가 보낸 마지막 편지였다.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할 수 없고 헤어지는 아픔을 남길까…`
꽃다운 20대에 아무 연고도 없이 섬을 찾아왔던 이들은 그렇게 떠났다.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43년간 보살펴온 푸른 눈의 두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들꽃 같은 이들의 아픔을 치유로 바꾼 43년의 사랑을 되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