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립영화상영회
얄궂은 인연으로 시작된 46년간의 동행
<춘희막이>
“영감의 세컨부와 함께한 46년... 인생 참, 얄궂다”
<개 요>
일 시 : 2016. 4. 29.(금) 13:00
장 소 : 강남구 노인종합복지관
관 람 료 : 무료
문 의 : 02-6712-0543
감 독 : 박혁지
출 연 : 김춘희, 최막이
등 급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96분
<줄 거 리>
홍역과 태풍으로 두 아들을 잃은 큰댁 막이는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작은댁 춘희를 집안으로 들인다. 영감이 떠난 지 한참이 지나도록 둘은 모녀인 듯, 자매인 듯, 친구인 듯한 애매한 관계를 46년간이나 유지하며 함께 살았다. 모질고 질긴 두 할머니의 특별한 인연. 이제 서로의 마지막을 지켜줄 유일한 사람으로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