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오유아트홀 수요독립영화관]

 

상영작 : <명왕성> 감독 신수원 / 107분 / 15세 관람가

 

일   시 : 2014년 4월 16일(수) 오후 3시

 

장   소 : 도곡2문화센터 4층 오유아트홀

 

주   관 : 서울영상위원회, (재)강남문화재단

 

주   최 : 서울특별시

 

<작품소개>

 

<명왕성>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최근 한국영화는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였고, 해외영화제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운 기획과 장르의 파괴 등 다양한 시도가 있기는 했었지만 아직 <명왕성>과 같은 영화가 본격적으로 제작된 적이 없다.

<명왕성>은 한 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었던 입시문제를 새롭게 다룬 내용과 형식.

우리 역시 자유롭지 못한 그곳에서 주인공 “준”과 “유진”을 통하여 새롭게 문제를 다루어 본다.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SH필름 신상한 대표의 첫번째 야심작!

 

2000년 ~ 2005년 사이에 CJ ENTERTAINENT의 투자 / 배급 / 마케팅팀을 이끌며 한국영화 중흥기를 이끌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신상한 대표.

이후 PRIME ENTERTAINMENT와 전망 좋은 영화사 부사장을 거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기획 총괄하였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세븐데이즈> < 더 게임> <위험한 상견례> 등 수많은 영화를 통화여 웰메이드 영화를 만들어 온 그가 참신한 소재와

획기적인 기획으로 기존 학원물의 형식을 과감히 거부한 영화 <명왕성>.

사회성이 농후한 학원 드라마 장르로 2012년 누구도 예측 못할 최고의 영화로 <명왕성>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신선한 신진 연기파 배우들과 안정된 중견 연기파 배우들, 그리고 최고의 스텝들이 만들어 낼 최고의 프로젝트!

 

영화 <시> <최종병기 활>을 통해서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성장한 배우 ‘이다윗’. 모델출신의 뛰어난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받는 신예 ‘성준’ 

독립영화계의 스타배우에서 충무로의 스타배우로 거듭난 배우 ‘김꽃비’ 수많은 영화에서 주연보다 빛나는 연기로 주목된 배우 “조성하” “길해연” “박현영” .

그리고 <피터팬의 공식> <세븐데이즈>등의 작품성 있는 영화를  통하여 현재 한국 영화계에서 웰메이드 제조기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한  임충근 프로듀서. 또한 감각적인 영상을 구연하는 윤지운 촬영감독, 사공희 미술감독 등 최고의 스텝들이 영화 <명왕성>에 한자리로 모였다.

 

- Synopsis -

 

천문학도가 되는 꿈을 꾸며 보험회사에 다니는 엄마와 어렵게 살아가는 준.  일반고에서 최고 명문학교인 세영고에 편입하며 자신이 원하는 명문대학에 진학하기에 유리할 거라는 기대감과 달리 세영고의 입시경쟁은 치열 하다.

남은 기숙사 방이 없어 세영고 수석인 유진과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고, 유진의 여자친구인 미라를 보며 질투를 느끼기도 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 유진에게 매료되기도 하는 준. 하지만 유진에 의해 많은 학생들 앞에서 놀림을 받으면서 다투게 되고, 이후 유진과 다른 방을 쓰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첫 시험에서 낭패를 맛보며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을 것 같은 좌절감을 느끼는 준.

준에게 관심을 보이는 수진이라는 여학생을 통해 유진을 비롯한 몇몇 특별교실 아이들이 늘 상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같은 스터디 모임을 가지며 자기들만이 공유하는 비밀 노트가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준은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유진에게 스터디 모임에 끼워달라고 부탁하고, 유진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가면서 유진이 공부하는 목적과 행복하지 않은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준은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서서히 성적이 오르지만, 스터디 모임 안 아이들 사이에서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출연진 소개>

 

<감독 신수원 Propile>

 

 

  신 수 원(1967년 생)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감독의 꿈을 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시나리오와 연출 수업을 받았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독립영화 <레인보우>를 통해 다양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상업영화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작품 및 수상 경력
      <면도를 하다>    2003 브리번즈 국제영화제 등 다수 해외 영화제 초청

      <레인보우>        2010 제 23회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 수상 등 다수 영화제 수상

      <여자 만세>       2011 MBC 방송 다큐멘터리

      <푸른 소금>       2011 각색 (감독:이현승)

      <순환선>           2012 Cannes Film Festival 비평가 주간 초청

      <명왕성>           2013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섹션 특별언급상

 


<박 준 역 : 이다윗>

 

이 다 윗

 

       어린 나이이지만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내면 연기로 어른 배우들 틈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역할을 수행해낸다.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여 칸에 초청 받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2010  <시>               ( 감독:이창동)

           2011  <고지전>          (감독:장훈, 어린 학도병역)

           2011  <최종병기 활>   (감독:김한민, 어린남이 역)

           2012  <로맨스 조>      (감독:이광국, 어린 로맨스 조역)


<유진 역 : 성준>

성 준

 

           모델 출신의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

           참여한 작품의 수는 몇 편 안되지만 안정된 연기와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많은 감독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

 

           2011 <나는 공무원이다>      (감독:구자홍)

           2011 <닥치고 꽃미남밴드>   (TV 드라마)

           2012 <우리가결혼할 수 있을까>  (TV 드라마)

           2013 <구가의 서>   (TV 드라마)

           2014 <로맨스가필요해>   (TV 드라마)


<수진 역 : 김꽃비>

 

김 꽃 비
           상업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많은 감독들이 같이 작업하고 싶어하는 독립영화계의 스타 배우.

           엉뚱하면서도 당차며,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수진의 캐릭터에 최적격으로

           평가 받는 배우

 

           2006   <삼거리 극장> (감독:전계수)

           2008   <똥파리> (감독:양익준)

           2010   <창피해> (감독:김수현)

 

<박반장 역 : 조성하>

 

조 성 하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활동을 하면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중년돌’이라는

         이름하에 스타성까지 인정 받은 성인 연기자.

         젊은 연기자들이 주축인 본 영화에서 중심 역할을 한다.

 

           2010   <황해> (감독:나홍진)

           2011   <파수꾼> (감독:윤성현)

           2012   <화차> (감독:변영주)

           2012   <5백만불의 사나이> (감독:김익로)

           2013   <용의자>  (감독 : 박홍수)

           2014   <왕가네식구들>  (TV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