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안내견 탄실이
안내견 탄실이는 아이들에게 동심을 자극하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볼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고자 한다.
최근 어린이 컨텐츠를 자극적인 장면과 재미 위주로 편향되다 보니 진정으로 어린이들이 보고 즐길수 있는 어린이 컨텐츠가 사라져 가고 있는데,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아닌 가족 모두가 보면서 웃고 울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서 가정의 소중함과 화합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타인에 대하나 배려가 없어지고 이기주의만이 팽창되어 가는 현대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 살아가는 통합사회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