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

엄마배우 손혜정의 이야기보따리 <천하무 뽕>

  

2016년 미국 LA 한인 문화재단 초청작

2016년 미국 할리우드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작

제12회 아시테지 겨울 축제 초청작

 

<개    요>

일      시 : 7월 7일(목) 오전11시

장      소 : 오유아트홀 (도곡2문화센터 4층) 

입 장 료  : 1만원(단체 10명 이상 50%할인) 

관람연령 :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예매 및 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강남문화재단 02-6712-0543

<극단 마실은>

공연자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관객이 공연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갖도록 애씁니다. 이웃집에 놀러가듯 즉, 마실 나가는 마음으로 공연과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기를, 그래서 우리 모두 이웃이 될 수 있기를 꿈꿉니다.

<줄거리>

방구를 뀔 수 없는 별이 있다면? 그 곳에 간다면? 사흘에 한 번씩 방구를 뀌어줘야하는 방구쟁이가 방구를 뀔 수 없는 사달수드별로 시집을 갔다. 다른 문화 속에서 적응하고 살기 위해 방구를 참지만 점점 더 불러오는 배와 고통스러움을 참을 수 없게 되어 몰래 방법을 찾아보게 되는데.....

태고 이래 이런 소리는 없었다!

지금, 여기서 펼쳐지는 연극, 적극적인 참여를 좋아하는 어린이 관객. 이 둘이 만나 매회 관객의 반응에 따라 새롭게 완성되는 참여극이다. 방구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해결자가 되어 세상에 없었던 소리를 만드는 주체적인 창작자가 된다.

상상력을 살려주는 살아있는 이야기!

“옛날 옛날 옛날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 나누던 옛이야기의 따스함과 정겨움을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화려한 장난감과 볼거리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욱 가난해 질 수 밖에 없다. 간단한 소품과 움직임만 가지고도 다양한 인물로 변화되는 1인극의 연극적 상상력과 눈과 눈을 마주치며 펼치는 살아있는 소통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 안에서 상상력이 무한히 뛰어 노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재미나고 유쾌한 영혼의 밥상!

어린이극을 창작하고 어린이들과 작업해 온 어린이극 전문 창작 집단인 극단 마실, 소재의 선택에서부터 표현의 방법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영혼을 위한 밥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 어린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재미난 가족극으로 온가족이 두고두고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