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개최한 시민 참여형 공연 '나도 오페라스타'를 인상깊게 관람하였습니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영향인지 그 이후로 개최되지 않아 무척 아쉬웠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노래를 배우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경험은 정말 특별하고
제가 알기로 오페라와 결합한 시민참여형 행사는 강남구에서 처음 시도한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끝나니 너무 아쉽습니다.
코엑스와 잘 어울렸을 뿐더러, 규모가 방대하고 축제도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으로 아는데요.
혹시 아직 진행 계획이 없으시다면,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K-pop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이 시국에
다시 한번 코엑스 광장에서 '나도 오페라 스타' 축제를 여는 것은 어떨지 제안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