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시개요
- 전시 일정 : 2024. 10. 25.(금) ~ 2024. 11. 26.(화)
- 전시 장소 : 스텔라갤러리 (서울시 봉은사로49길 17)
- 전시 시간 : 화~토 13:00~18:30, 일/월/공휴일 휴관
- 전시 문의 : 02-512-7277, 카카오채널 "스텔라갤러리"
■ 전시소개
<덩어리모서리 소리>는 이미지의 추상적 속성과 근원을 탐구해 온 이다 Rheeda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회화의 물성과 추상 이미지의 관계에 집중하여 현실을 함축한 회화적 현실로서의 추상회화를 제작해 왔다. 12회 개인전
작가 이다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방위적 작가로, 작업을 통해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 언어를 구축한다. 작가는 촉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와 언어적 요소를 결합해 시각적 경험을 다층적으로 확장시키며, 작품 속 이미지는 관람자가 단순히 시각적인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신체 감각과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만든다. Rheeda의 작품은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손으로 만지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이 기존의 시각적 관습을 넘어서는 새로운 방식의 인식과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다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 전공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서 일하였다. 스텔라갤러리, 갤러리이마주(서울), 영은미술관, CICA미술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카이스갤러리(홍콩) 등에서 총 1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또한 영은미술관, 갤러리 한울(마드리드), 아베노 하루카스 스카이미술관(일본), MOKAH Museum(뉴욕)에서의 전시 등 2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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