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이용은 〈Whistling Wish 아로새겨진 염원〉





■ 전시개요
- 전시 일정 : 2024. 09. 13.(금) ~ 2024. 09. 30.(월)
- 전시 장소 : 맨션나인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34길 21-8, 금정빌딩 1층)
- 전시 시간 : 매일 10:00~19:00
- 전시 문의 : 070-4267-7371, tmddus97@mansion9.co.kr


■ 전시소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위협하는 위기와 풍파를 경험하며, 우리 인간은 그러한 불안정한 상태를 잠재우고 지탱할 수 있는 대상을 언제나 꿈꾼다. 맨션나인은 을 통해 삶의 소망을 담아 이룩한 예술세계를 초현실적 풍경으로 새기는 두 작가를 소개한다.

김산 작가(b.1989)는 ‘사슴-곶자왈(숲)’, 이용은 작가(b.1991)는 ‘코끼리-꽃’ 등 현실에서 접목할 수 있는 익숙한 동식물을 주된 모티프로 불러온다. 두 작가가 자연의 매개물로 표현해내는 초월적인 풍경들은 심연의 어둠 속에서 각개의 빛을 형성하고 해당 빛을 향한 하나의 길을 펼치며, 간절한 염원을 아로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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