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토 야마구치 〈𝑪𝒊𝒏𝒆𝒎𝒂𝒕𝒊𝒄: 𝟏.𝟎𝒙〉 & 기획그룹전 〈Aboriginal Art〉





■ 전시개요
- 전시 일정 : 2024. 08. 29.(목) ~ 2024. 09. 21.(토)
- 전시 장소 : SH갤러리 서울 1층&B1층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17)
- 전시 시간 : 화~토 11:30~18:30, 일/월 휴관

- 전시 문의 : 02-6205-1610, info@sh-gallery.com


■ 전시소개
'Cinematic' 시리즈는 야마구치가 2023 년부터 시작한 신작의 컨셉이다. 야마구치는 2020년부터 'SELFY'를 주제로, 셀카 이미지를 현대 사회의 허상적 자화상으로 그려왔다. 
이번 'Cinematic' 시리즈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펼쳐지는 개인적이면서도 영화적인 세계관을 탐구한다. 영화적 이미지는 원래 대중적 가치 속에서 상징적 역할을 하지만, 야마구치는 스마트폰과 SNS의 발전으로 개인의 일상이 영화화되는 모습을 포착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초기부터 사용해온 스텐실과 에어브러시 기법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그라데이션을 통해 일몰의 풍경이나 색채가 가득한 야경을 묘사함으로써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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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H GALLERY에서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거듭난 애보리지널 아트의 대표 작가 Emily Kame Kngwarreye와 그녀의 자손이자 현대의 애보리지널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Barbara Weir, Teresa Purla, Charmaine Pwerle 4인의 그룹전을 진행한다.
애보리지널 아트의 기원은 최소 4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에는 동굴 벽화와 바위에 새겨진 조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 예술 형식은 매우 상징적이다. 현대 애보리지널 아트는 전통적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매체와 기술을 도입하여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Emily Kame Kngwarreye, Barbara Weir, Teresa Purla, Charmaine Pwerle는 각기 다른 세대를 대표하면서도, 애보리지널 아트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SH GALLERY 전시는 1 층에서는 마사토 야마구치의 개인전, 지하에서는 호주 애보리지널 아트(Aboriginal Art) 그룹전으로 이루어진다.
전시 첫날인 8월 29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오프닝 리셉션이 열리며 마사토 야마구치가 참여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 : 2024. 08. 29.(목)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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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sh_gallery_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