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시 마주할 때; 아직 끝나지 않은 가장 먼 여행>





■ 전시개요
- 전시 일정: 2024. 05. 18. - 06. 18.
- 전시 장소: 갤러리 X2 (서울 강남구 학동로 146 PCN 빌딩 1층)
- 전시 시간: 화~토 10:00-19:00 / 매주 일, 월 및 공휴일 휴무
- 전시 문의: 02-6207-5930


■ 전시소개
갤러리X2는 5월의 전시로 안소영 작가의 개인전 <우리가 다시 마주할 때; 아직 끝나지 않은 가장 먼 여행> 선보입니다. 

도시를 탈출해 '자기만의 여행'을 떠난 소녀는 '안식처'를 찾아 정처없이 걸어갑니다. 풀 내음 가득한 숲속에서 우연히 나비를 만나기도 하고,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약 없는 여행이 즐거움으로만 가득할 수 있을까요? 

전시 <우리가 다시 마주할 때; 아직 끝나지 않은 가장 먼 여행>은 회화의 형태로 기록된 작가의 일기를 하나씩 엮어 이야기를 만든 흔적입니다. 매일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일기장을 다시 볼 때 다른 사람의 일기를 훔쳐보는 듯 낯선 자신을 마주하는 것처럼 안소영 작가의 재회는 나(현재)와 또 다른 나(과거)의 모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안소영 작가의 영감이 되었던 앨범 를 전시 음악으로 사용합니다. 뮤지컬 호프, 검은 사제들, 나빌레라의 음악을 작곡하고 제4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 김효은이 음원 사용을 허락했습니다. 음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작업의 과정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gallery_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