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식개선 체험행사 개최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4일 오후 2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숙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580명이 참여해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을 배우고, 휠체어 및 지팡이 등 장애인 보조기구 등을 직접 사용해 본다.

장애인에 대한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음회관, 강남, 하상, 성모자애, 충현복지관 등 장애인복지관 5곳 전문가 15명이 진행을 맡는다.

한편 강남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해를 넓히는 각종 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 실시는 물론 각 복지관별로 진행되는 개별 특화사업 등 '장애 인식개선 사업'을 연중 실시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904_0013151238&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