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몸으로 배운다 <인사이드케이블> 2014.09.12
【 앵커멘트 】 장애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강남구에선 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해 장애체험에 나섰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VCR 】 휠체어를 몰고 교실과 복도를 다녀봅니다. 뜻데로 움질이질 안아 답답한 마음이 앞섭니다. 청각장애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화로 자신의 이름을 표현합니다. 처음 배워 어색하지만, 끝까지 해봅니다. 거울 보고 글씨 쓰기. 시각과 지적장애를 체험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 인터뷰 】 강여명 숙명여고 2년
【 인터뷰 】 서은영 숙명여고 2년
【 VCR 】 장애인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장애체험. 청각과 시각, 지적장애의 종류와 특성, 장애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장애 이해 교육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를 느끼는 체험까지... 직접 배우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횝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의 5개 복지관에서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한문석 팀장 / 강남구청 사회복지과
【 VCR 】 강남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 하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복지관과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씨앤앰 뉴스 지혁뱁니다.
출처 : 인사이드케이블
http://www.tagstory.com/video/10062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