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 ‘FedEx 소망 익스프레스’ 출범 <2014년 09월 22일>


- 첫 번째 활동으로 장애인 예술가 전시회 후원


△FedEx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윗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FedEx자원봉사단이 강남장애복지관 소속 예술작가들과 공동작품을 완성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FedEx코리아)

FedEx코리아(지사장 채은미)는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FedEx Cares Week)’을 맞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과 함께 소외계층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후원과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FedEx 소망 익스프레스’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FedEx는 서울 강남장애복지관 소속 장애인 예술작가들의 평소 소망인 미술 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난 주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전시회를 후원했다.

FedEx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뤄진 45명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20일 강남장애복지관에서 미술 작품 보관 케이스 제작, 복지관 내 갤러리 도색 및 보수공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들의 50여 점의 작품과 200여 점의 아트상품, 도록 등의 인쇄물을 강남장애복지관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브라운 핸즈 쇼룸과 카페 갤러리로 안전하게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21일에는 FedEx자원봉사자들이 브라운 핸즈에서 열린 전시회 개최식에 참석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특히 이날 15명의 봉사자 가족들은 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작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전시장 벽면에 공동작품을 함께 완성하고,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FedEx는 2005년부터 매년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을 정해, 전 세계 임직원들이 각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FedEx글로벌 봉사 주간은 지역사회와 밀접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필요가 있는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FedEx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FedEx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회적 기여와 봉사 활동을 적극 장려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