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이란 단어를 떠오르면
왠지 어렵고, 눈에 안보이고, 나와는 상관이 없어보이고, 추상적이고 그렇죠??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도 있고, 또 지켜야할 중요한 가치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장애인에게는 더욱 중요하죠.


지난 10월 23일, 복지관에서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를 위해 서울장애인인권부모회의 성명진회장님께서 강사로 오셨습니다.
'인권'의 시작은 UN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역사가 세계적으로는 200년부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인권의 특성은 보편성, 상호불가분성, 평등과 비차별성, 참여, 통합, 권한강화 등의
핵심적인 원칙이 있는데, 이를 생각 속에 녹여내서 어떻게 실천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를 위해 복지관의 직원들은 더 노력할텐데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지역에 살고계신 장애인분들이 조금씩 체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2014년에 강남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셨던 분들께 부탁드렸던
설문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교육팀 이은주 팀장님께서 발표를 해주셨는데,
의견 주신 내용들을 귀담아 들어서, 2015년도에는
주신 의견을 어떻게 녹여낼지 더욱 고민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