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1동 주민센터 청사 앞 화단과 수목에는 LED 빛 조형물과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024년 12월 10일, 역삼1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는 약 7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한 해의 끝을 따뜻하게 밝히는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역삼1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 그리고 관내 주민들이 참석하여 점등식을 축하하며,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주민들에게 연말연시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주민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로 지역 상권은 더욱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로 물들었으며, 주민들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역삼1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종흔 위원장은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위로받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다"며며, 축제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임경수 역삼1동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는는 뜻을 전하 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축제를 만들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역삼1동 주민들의 아름다운 겨울밤은 이렇게 따스한 온기를 남기며 깊어갔다.